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한글로 쓴 손편지입니다. <br /> <br />"러시아 땅에서 생일을 맞는 나의 송지명 동무"로 편지가 시작되는데요. <br /> <br />사살된 북한군의 품속에서 찾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편지 말미에는 2024년 12월 9일이 적혀있는데요. <br /> <br />편지를 쓴 날로 추정되는데, 끝내 부치지 못한 편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사가 갖고 있던 여권에는 '정경홍'이라는 이름이 있었고요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군은 노트의 다른 내용도 번역을 하고 있는데 더 많은 내용이 공개될 거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군 사살 장면이 담긴 드론 공격 영상을 공개한 우크라이나와 <br /> <br />성탄절에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에 나선 러시아는 <br /> <br />3년째 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61109309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